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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의 신사동 건물 68억원 매입 소식과 논란

by ⇿≋⊕⊠⊹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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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인 도겸이 신사동에 소재한 건물을 68억 원 이상을 주고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연예인들의 수입은 일반인들과 그 규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돈을 번 연예인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소식은 이제 새롭지도 않을 만큼 비일비재한 일인데요. 세븐틴 도겸의 건물 매입이 논란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세븐틴 도겸

 

세븐틴-멤버-도겸
세븐틴 멤버 도겸

 

세븐틴의 멤버 도겸은 1997년 생으로 올해나이 24세이며 본명은 이석민입니다. 그룹 세븐틴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하이브의 레이블이 된 플레디스 소속입니다. 도겸은 세븐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최근 발표한 'Attacca'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3위에 오르는 등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룹-세븐틴-단체-사진
그룹 세븐틴

 

세븐틴 도겸의 신사동 건물 매입

 

한 매체는 11월 2일에 세븐틴 도겸의 신사동 소재 지상 5층 건물 매입 뉴스를 다루었습니다. 도겸은 해당 건물을 8월 13일에 매입했으며 지난 10월 29일에 잔금을 납부하여 완전한 법적 권리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52.64평에 연면적 102.91평의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하여 입지적으로도 투자 가치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세븐틴-멤버-도겸-매입-신사동-건물
세븐틴 도겸이 매입한 신사동 건물

 

논란의 근거와 네티즌 반응

 

그는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본인 명의로 법인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로드케이라는 사명의 법인은 도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이며, 이 법인은 68억 5000만 원을 지불하고 해당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법인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이 아닌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세운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법인 로드케이의 소재지는 안양의 일반 가정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법인에서 현재 영업 활동이 없다면 그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개인에 비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노려 영업 활동이 없는 법인을 세웠다는 점과, 이미지가 중요한 아이돌 멤버가 그 용어만으로도 터부시 되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제 영업 활동이 없는 회사를 차려 건물을 매입했다면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네티즌은 PD수첩에서 연예인들의 법인을 앞세운 부동산 투자 방송을 내보내서 한 때 술렁였던 분위기를 들며 도겸 또한 같은 경우가 아니겠냐며 비판에 동참했습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도겸과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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